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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말하다 :마주이야기 둘
- Writer
- 관리자
- Date
- 2012.11.08
- Views
- 3024


“우물 안 개구리, 세상을 만나다” 가을비가 내리던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합정역 근처 카페에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두 번째 마주이야기 “우물 안 개구리, 세상을 만나다"에서 사람책을 만나기 위해서이지요. 이번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 행사는 지난 7월에 있었던 첫 번째 마주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마주이야기’는 마주 대하여 하는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람책 도서관이라고 많이 불리는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는 덴마크 시민운동가 로니 아버겔이 2000년 청소년 축제에서 기획한 행사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잘 알지 못해 가질 수밖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줄이자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청년활동가 모임인 ‘아이디어로 놀자’ 친구들이 마련한 이 자리는 다양한 국적, 이주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음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그 속에서 작은 배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총 5명의 사람 책과 함께 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사람 책 읽기가 끝나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나와는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세상을 만나며 성장하듯이, 우리도 서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며 성장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사람 책 도서관이 문을 열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