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소장 유기옥)은 지난 12월 12일(화)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다가감'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총 28명의 다가감 강사들이 참여하였고, 2023년 한 해 진행하였던 「다가감」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2023년 다가감 운영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24년 신규 콘텐츠를 발표하였다.

2023년 목표보다 다가감 운영차시가 전체적으로 증가한만큼 다가감 강사들에게 사기를 고취하였다.

오후에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유기옥 소장의 인사말과 함께 한 해동안 강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전드로잉 팝아트로 자화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에게 격려하는 말을 많이 안 해봐서 어색했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 평가회의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강의 꿀팁", "다가감 콘텐츠", "소통", "운영", "보수교육", "자유주제"의 6가지 주제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아이디어 제안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다가감 강사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보수교육, 타지역에서 평가회 또는 보수교육 실시 등 욕구를 알 수 있었다.

또한, 평가회의를 통해 강사와 재단이 소통할 수 있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023년 「다가감」 평가회는 강사들에게 격려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참석자들은 "매번 세심하게 신경쓰셨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올해 다가감과의 만남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내년도 기대합니다. ", "다가감 평가회는 늘 기대이상의 힐링을 제공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어렵지 않은 프로그램 덕분에 편함, 지역별 자리배치로 새로운 만남이 좋았음.",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짜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평가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의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더 나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다가감'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얻은 강사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2024년도 다가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개발협력부 02-6261-7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