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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직원 워크숍(Together, We Grow)
- Writer
- 조선희
- Date
- 2024.10.10
- Views
- 329
이주배경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4일 그레이스리 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워크숍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에 평균 4.7점으로 평가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재미있을 거야, 기대 이상으로. Together We Grow"였는데, 한 참가자는 "슬로건처럼 기대 이상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역량 강화와 소통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수용 강사(세종청소년활동교육원)가 진행한 팀빌딩 프로그램은 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며 하나의 팀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팀빌딩 후, 직원들은 조별로 오찬을 즐기며 인근 문화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병기 본부장(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청소년사업 기획과 실무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는 기획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였다. 이후 최창희 강사(스토리위너컴퍼니)는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직원들은 AI 도구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프롬프트 작성법과 다양한 AI 툴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부서별로 4분기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마음톡톡 사업 평가회 및 정책 토론회 등 중요한 현안들을 발표하며, 재단의 비전을 다시금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재단은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