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5월 29일(목)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로 진행되는 2025년 특수외국어 번역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였다.

해당 착수보고회에서는 위탁운영 용역기관(글나무 주식회사) 소개와 사업의 방향성 및 계획 과정을 다룬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교구 및 교재를 우즈베크어와 베트남어 등 2개 국어의 특수외국어 번역을 지원 받게 되었으며, 

초등과 중등 학습자의 수준에 적합한 어휘 선택, 교육 목적을 살린 정서적·실용적 번역으로 감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배경청소년의 증가로 인해 출신 국가가 다양화됨에 따라 특수외국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다가감 교구 및 교재를 번역하여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 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개발협력부 02-6261-7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