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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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난 한국말도 잘 모르고, 이젠 몽골말도 잘 모르겠어요: 이주청소년 관련

Writer
관리자
Date
2006.12.15
Views
2116

[img:친구되기.jpg,align=,width=500,height=334,vspace=0,hspace=0,border=0] 안산 이주민센터, 남양주 샬롬의 집, 장수 민들레교육문화아카데미를 찾아가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안산 코시안의 집 교육지원과 다언어 교육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생 기관으로 각 지역 다문화청소년의 실태파악과 적절한 지원을 몇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다문화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문화청소년과 친구되기’라는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10월 31일 마감 결과 안산과 부산, 부천 등 전국 각지에서 3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많은 다문화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것과 ‘부모님들이 잡혀가면 어쩌나’하는 걱정 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11월 17일에 홈페이지에 수상자 발표하였습니다.   8월 24일부터 시작한 안산지역의 몽골청소년들과의 만남. 첫날 언어도 다르고 생각도 달라서 서먹했습니다. 몇 주가 지나고 어느 기관에서 온 선생님이 아닌 형, 오빠로 친해질 무렵, 아이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툰 한국어를 배우느라 몽골어를 잊어가는 아이의 이야기는 언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늦은 발걸음이지만 우리 센터에서 입국초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학당을 마련하였습니다. 작지만 내실 있는 한국어교육을 재한몽골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문화 및 자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코시안의 집의 다언어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