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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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탈북청소년 현장체험프로그램 ‘114차 비교문화체험학습’

▲첫째날 비교문화체험학습 오리엔테이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8일(목)~9일(금), 1박 2일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하나둘학교 탈북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인 ‘제114차 비교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3명의 탈북청소년들이 참여해 서울시 일대를 다니며, 기초생활(교통카드 충전, 대중교통 이용), 역사 및 예술(청와대길 투어, 미술관 작품 관람), 대학탐방, 전통문화(한복입기, 한옥마을 투어), 경제생활(백화점 쇼핑) 등 실생활에 필요한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생활(교통카드 충전) ▲예술체험(자신만의 드로잉) 활동 첫째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전시 중인 예술작품을 관람했다. 담쟁이 넝쿨이 자라는 정원을 찾아 단체사진을 찍는 미션도 진행했다. 특히 탈북청소년들이 직접 명화 위에 매직 등 드로잉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작품을 재창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남산골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자신들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직접 선택해서 입어보고, 한옥마을을 투어했다. 가지각색의 고운 한복을 입은 탈북청소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단체사진 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백화점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물품을 구매했다. 본인이 카드결제도 해보고, 금액이 맞는지 영수증도 확인하면서 물품 구입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경험해보고, 한국 물가에 대해서도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백번 듣는것이 한번 보는것만 같지 못하고 백번 보는것은 한번 행하는것만 같지 못하다.'는 말을 몸소 되새기듯 탈북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1박 2일간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여정을 마무리한 설문 내용에서 하나원 퇴소 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걱정했던 친구들이 이번 비교문화체험학습을 통해 기초생활(교통카드 충전, 대중교통 이용), 경제생활(백화점 쇼핑)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탈북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기야! 놀자!(동기모임), 찾아가는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해나갈 것이다.

2019.08.26
주요행사 2019년 제4회 '동기야! 놀자!' 실시 -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 참가

무더위가 절정이던 지난 8월 2일, 탈북청소년들의 사회입문 프로그램인 '제4회 동기야!놀자!'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면서 함께하는 도전을 통해 참여자들의 유대감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에 참여하였다. 사전신청을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3개의 팀이 대회에 출전하였는데, 유난스럽게 강렬했던 햇볕과 열기를 4~5시간씩 견디면서 개성넘치고 튼튼한 3척의 종이배를 완성시켜 내었다. 또한 완성된 배로 참가한 경주에서 그 중 한 팀이 1등상을 수상하여 큰 기쁨과 보람을 맛볼 수 있었다. 이는 대회 전 관련 자료와 동영상을 미리 살펴보고 종이배 설계와 재료를 미리 준비하는 등의 열정어린 노력에 따른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회를 마친 후, “힘들었지만 잊지 못 할 기억이다.”, “열심히 만들어서 경기에 이기니까 너무 뿌듯해요.”, “친구들과 쌤들 만나서 즐거웠고,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9월 동기야 놀자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등의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활동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으며, 다음 모임을 기대하는 모습들이었다. 참가자들은 조금은 지쳤지만 이후 모임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밝은 모습으로 일정을 마쳤다. 9월에 있을 '제5회 동기야!놀자!'는 가을여행을 테마로 경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착 초기 탈북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가 문의는 무지개청소년센터 통합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19.08.23
주요행사 2019 친친무지개 캠프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지난 8월 9일(금)~10일(토) 1박 2일간 포항제철소 및 포항 일대에서 ‘2019 친친무지개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4년부터 6년째 추진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사업인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에 참가한 장학생청소년 대상으로 하며, 2016년 이후 실시해오던 ‘친친무지개’동창모임을 확대하여 친친데이 일환으로 캠프를 개최하였다. 장학생들은 서울역에서 포항역까지 KTX열차 통해 이동하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탐방하며 포스코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경험해 보았고, 포항지역의 호미곶과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탐방하며 포항에 대해 좀 더 알고 이해하게 되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는 서로 간의 공감 및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프로젝트 참가 선배들의 이야기와 근황, 학업과 진로고민 등을 공유하였다. 안영일 DCG대표는 ‘미래사회 꿈과 진로’를 주제로 문답형식으로 장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하며,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특강을 진행해나갔다. 이후에는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배움 활동으로 모기퇴치 스프레이, 천연버물리, 과메기비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처음 만났을 땐 말도 잘하지 않으며 어색해하였지만 캠프가 진행되면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해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장학생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평소에는 쉽게 가보지 못하는 포항제철소 탐방 및 특강과 배움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여 기쁘고, 즐거웠다고 표현하였다. 그러나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9 친친무지개 캠프’를 통해 장학생들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혼자만의 고민 아님을 깨닫기를 바라며, 캠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