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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 보수교육 실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는 지난 9월 6일(화)부터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은 A코스(실시간 온라인 강의), B코스(온라인 연수 프로그램 수강)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특히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A코스에서는 주제에 따라 총 2회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였고, 각 26명 내외의 다가감 운영 강사가 참여하였다. A코스 1회차는 9월 16일(금)에 '다가감 강사를 위한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방법론'이라는 제목으로 김진희 교수(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유네스코&유니세프 세계시민 교육 패널 자문위원)가 강의하였다. 김진희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이론적 차이를 시작으로 하여 실제적 공통성, 각 교육의 위치, 교육자로서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 현장의 중심에서 학습자들과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하며 학습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포용주의 교수법, 프로젝트 기반학습 등)을 소개하였다. 활동으로는 ‘어린이가 인식하는 인종차별’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자 역량 강화 실습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다가감 강사들은 매우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고, 교육자로서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A코스 1회차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다문화교육 방법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A코스 2회차는 9월 24일(토)에 '난민이슈가 보여준 우리의 민낯(한국의 난민 아동·청소년 현황, 이슬림 혐오와 난민 문제)'이라는 제목으로 구기연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 HK교수)가 진행하였다. 구기연 교수는 ‘한국사회는 무슬림들에게 곁을 내어 줄 수 없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이슬람포비아 현상의 역사적 사회문화적 원인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이어 울산교육청의 아프간 특별 기여자 지원사례와 핀란드 공교육에서의 종교 교육사례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국내,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A코스 2회차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시의적절한 좋은 주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가감 교육 내용안에 종교 이해부분이 추가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등 다가감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에 대한 건의 사항도 함께 전했다. B코스는 에듀니티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공동체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총 15차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교육에서 비대면 방식이 전면화되고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가감 프로그램에서도 미디어 자료를 더 많이 활용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인권’, ‘팩트체크’,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 등 차시의 내용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판별 역량 강화를 기대하면서 이번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B코스는 강사의 개인 일정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한편, 2022년 다가감 프로그램은 기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학교 파견 위주의 교육지원 외에, 지역아동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 기관에 대한 다가감 프로그램지원을 확대하였다. 또한 해외 체류 중인 한국 국적 청소년(실시간 온라인 줌 강의), 다문화 특별학급 재학생, 학교밖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등 더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들에게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다. 2022년 9월 기준 다가감 프로그램은 전국 57개 기관에서 보급되었으며, 약 4,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연말까지 전국 11개시도, 59개 학교/기관, 193학급에 864차시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며, 약 4,300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개발협력부 담당자 070-7826-1560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