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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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소개] 멘토링 위탁기관-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활동 소개

이주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사회는 각기 다른 인종, 민족, 문화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다문화사회입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안에 급속도로 늘어난 이주민과 공존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 이들의 인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종합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은 그 동안 상당히 제한적이고 열악한 법․제도적 보호막 아래에서 본인들의 ‘생명’을 담보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으며, 관 주도로 이주어진 다문화정책에서 이들의 인권지원 및 보장을 바라는 목소리는 배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주여성들의 인권지원과 개인 존엄의 회복을 위해 2008년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가 창립되었습니다.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전국 최초로 이주여성상담소를 마련하였으며,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자녀들을 치유하고 보호하는 이주여성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주여성사회교육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치․경제교육, 미디어교육, 다문화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 통․번역 활동,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활동 등 이주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센터인만큼 자연스럽게 이들의 자녀,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중에 우리는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은 매년 진행되어 2017년 올해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여 2015년부터 레인보우스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레인보우스쿨을 통해서 한국어공부 및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 센터는 이들의 숨통이 트이는 공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우리 센터는 공통점이 많을뿐더러 이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다문화감수성은 우리가 함께 일해 올 수 있었던 출발점이자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이들의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쭉~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사무처장 최현진

2017.03.28
주요행사 2017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 진행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멘토 발대식 및 사전교육과 결연식이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멘티)과 20세 이상의 청․장년(멘토)과의 1:1 결연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 및 심리․정서적 지지 등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는 멘토 발대식을 갖고 멘토의 역할과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이해 교육을 받았고, 작년 우수멘토의 활동 경험도 우수사례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결연식에서는 44쌍의 멘토-멘티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활동 서약서를 작성하여 서로 낭독하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잊고 서로 돈독한 관계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멘토와 멘티가 주 1회 2시간씩 학습, 예체능, 정서 영역으로 활동을 하게 되며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문화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멘토들에게는 슈퍼비전과 멘토 모임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멘티에게는 학습능력 향상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멘토에게는 이주배경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다문화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 멘토, 멘티가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문의: 인식개선팀(070-7826-1589)

2017.03.22
주요행사 2017년 이주배경청소년 직업교육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 상반기(직영) 운영 시작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지난 3월 13일부터 2017년 ‘내-일을 잡아라’ 상반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일을 잡아라’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내-일을 잡아라’ 상반기(직영) 프로그램에는 모두 16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무지개청소년센터(직영), CoffeeMBA 및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신촌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바리스타와 메이크업아티스트 과정의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이번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과정과 메이크업아티스트 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을 3월 13일, 3월 20일 별도로 진행하였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약 11주 동안 교육생들은 훈련과정별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직업훈련과 직업 한국어교육, 자격증 대비 교육, 직업소양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에서 안정적 사회진출을 꿈꾸며 직업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내-일’을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서울 직영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진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지원사업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한국다문화복지협회,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5개 기관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로지원사업 시작될 예정이다. ▣ 문의: ‘내-일을 잡아라’ 담당자 (070-7826-1560)

2017.03.22
주요행사 코오롱 후원사업 무지개디딤돌 멘토링 이끄미교육 3차 실시

코오롱과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무지개디딤돌' 2기의 이끄미교육 3차가 지난 3월 18일, 무지개청소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무지개디딤돌'은 코오롱의 후원으로 이주배경을 가진 이끄미(멘토)와 다문화·중도입국 청소년 오르미(멘티)가 짝을 이루어 학습 및 심리정서 지원을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동일하게 이주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이끄미는 오르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무지개디딤돌'의 특장점이다. 이끄미 교육은 원활한 멘토 활동을 지원하고 이끄미들의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총 4차 중 3차 교육이었다. 멘토링 활동이 중반을 넘어가는 이 시점은 이끄미와 오르미 사이에는 신뢰감이 형성되는 한편 그동안 털어놓지 않았던 오르미의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게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끄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여 멘토링 활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이번 교육에서는 멘토링 활동 중 발견되는 오르미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와 이끄미가 스스로 멘토로서의 자기 확신을 갖을 수 있는 법에 대해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놀러가고 싶을 법도 하지만, 더 나은 멘토링 활동을 위해 교육에 참석한 이끄미들은 차례로 자신들의 멘토링 활동에서 잘하고 있는 점과 어려운 점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슈퍼바이저로 모신 조성심(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께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즉시 도입이 가능한 실제적이고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이끄미들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자신의 어려운 점에 대해 해답을 찾기도 하고, 비슷한 고민이 있는 경우에는 공감대 형성을 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쉐쉐아웅 이끄미는 '지난번 이끄미 교육에는 개인 사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다. 그래서 그동안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다른 이끄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슈퍼비전도 받아보니 내가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보완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앞으로 남은 멘토링 활동은 더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지개디딤돌 2기는 앞으로 약 3개월 가량 계속해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끄미교육은 1회를 남겨두고 있다. ○ 문의: 초기지원팀(070-7826-1436)

2017.03.21